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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KITAS라고 불리는 스마트 디바이스 쇼에서 발견한 신기한 제품하나를 소개 해 보도록 하겠습니당!!


바로 MotionPlay라고 부르는 제품인데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블루투스나 와이파이등의 특별한 장치없이 조이스틱을 연결할 수 있는 점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영상이나 봅시다.
















영상에서 볼 수 있드시 반지만한 크기의 조이스틱을 휴대폰 상단에 장착하는것 만으로도 조이스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을 만든 회사인 Widevantage에서 정확하게 공개하지는 않아 확실하지는 않지만 아마 자기장센서를 이용한듯 합니다. 사실 100% 확정이라고 봐도 무관한게 자석갖다대는걸로 조이스틱의 변화를 확인했고 또한 나침반 앱이 자기장 센서를 이용해 실행되고 자석의 영향을 받는걸 확인하였습니다. 그러니까 저것의 핵심기술은 결국 자석 안조각인거죠. 자기장 센서는 보통 플립커버와 카드보드, 나침반앱 등에서 많이 사용하는 센서인데 여기에다가 조이스틱을 달 생각을 한건 굉장히 참신하고 좋은 발상인 것 같습니다.


사실 아직 발매도 안한제품이고 추후 18,000원의 가격으로 공개 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저는 미리 키타스에서 무려 15,000원의 거금을 들여 샀습니다.


아늬? 이런 플라스틱쪼가리에 만 오처넌이나 썼다구?

남자는 지름을할때 가장 큰 기쁨을 느끼는겁니다!!! 신기한걸 보면 일단 지르는게 사람 마음이잖습니....까?


남들보다 일찍접해서 이런 글 쓰는 재미도 있구요 ㅋ


어쨌든 굉장히 신기합니다.

지원하는 게임들에대해 간략한 설명을 드리자면,

첫번째가 약 140개인지 여튼 많은 게임수를 자랑하는 오락실 게임 모음앱입니다.

저작권쪽이 조금 걱정되기는 하나 일단 서비스하니 써봤습니다.

솔직히 아직은 앱쪽에 문제가 꽤 많은것같습니다.

평점이 2.2점 정도라니.... 사실 저런 물품에 만오천원이나 투자한사람들이 얻는 결과라서 더 짜증난것일지도 모르겠지만요...

스크롤중 강종문제, 일부게임 실행불가, 검색기능의 부재(그렇다고 딱히 ABC순도 아님) 정도의 문제를 들 수 있을것같네요.


나머지게임들은.... 잘 모르겠네요 해본적이 없어서.....


그럼 이쯤되면 한가지 물음이 떠오르실 겁니다.

시연영상!!!시연영상!!! 니가 촬영한거 으디있어어어어!!!!

음 사실 오늘 파이콘어디쯤에서 잃어버린것같습니다. 마음이... 많이 착잡하네요....

이틀만에 사라지다니....어처피 게임 실행시 Motion ID라는 박스에 적힌 ID가 필요하기 때문에 주운사람은 쓰지도 못할텐데.... 마이 슬픕니다.


아마 주운사람은 그전에 어따쓰는 물건인지도 모르고 버렸을것같지만 ㅋ


그럼 총정리!!


장점

1. 간편함

예전 키타스에서 블루투스 조이스틱을 샀었는데 들고다니기 귀찮아서 사놓고 얼마 쓰지도 않았습니다;; 얘는 작아서 휴대가 편하네요 ㅋ

2. 무궁 무진한 활용 가능성

솔직히, 이거 정말 물건인게, 책넘기기등 여러분야에 접목될 여지가 충분히 있다는 점 입니다. 멋지죠! 추후에 SDK도 공개한다고 하니, 기다립시당!


단점

1.작음

예, 이거 겁나작아요..... 그래서 잃어버릴 염려가 큽니다. 솔직히 케이스도 아님 다른 보관 방법도 없는 물건을 이틀만에 잃어버린건 당연...한일은 아니지만 6개월 이상 가지고다닐 자신은 없네요. 뭔가 폰고리나 그런구멍이라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2. 비

가격은솔직히 이해가 불가능한 가격입니다. 5000원정도로도 충분 할 것 같은데 말이죠. 가격으로 승부를 봤으면 좋았을것같다는게 솔직한 마음입니다. 동네 초딩들이 부담없을정도의 가격으로 팔면 꽤 유행했을것같은데요. 18,000은너무 비싸다고밖에 생각이 되질 않네요...

3. 부족한 앱

위에서도 설명했으니 설명했듯이, 앱이 많이 부족합니다. 기능면에서도 그렇고 디자인면에서도 그렇고....

4. 인식 오류

게임이란 특성때문에 세세한 컨트롤이 필요한데 컨트롤이 완벽하게 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아주아주 조금씩 더가거나 조금만 닿아도 움직이는 그런 경우가 있는데, 별 큰문제는 아니지만 게임이란 특성상 조금 문제가 될 수 있다는거죠.



총평점

아이디어 좋고, 가볍고 휴대성 좋고, 활용 용도도 무궁무진하지만 가격이 구매할 마음의 발목을 잡는다. 앱쪽에서 스크롤을 오래하거나 아님 일부 게임이 실행되지 않는 문제가 있는데 그걸 제외하더라도 게임은 많아 괜찮지만 100%즐기지 못한다는 점에서 이부분은 많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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