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리쏘페인 프린팅에 도전해봤다. 프로그램은 리쏘피아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집에 도착한 후 확인해보니 품질이 영 좋지 않다. 확인을 해 보니 온도 센서가 밖으로 삐져나왔다. 이러면 실제온도보다 낮게 측정되므로 온도가 높이높이 올라가게된다. 다행히 떨어지거나 한건 아니라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다만, 세라믹 히터와 함께 배드로 떨어졌었다면 정말 불이났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앞으로 조심해서 다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나저나 온도가 너무 높아져도 압출 불량이 뜬다는게 사실인가보다.
3D프린팅에서 중요한 요소중 하나는 쿨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쿨링이 얼마나 잘되느냐에 따라 출력후 형태고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요, Anet A8은 아래와 같은 기본 덕트 를 제공해줍니다. 제가 전에 실수로 이 덕트를 장착하지 않고 출력한적이 있습니다. 보면 형태가 잘 고정되지 않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쿨링을 더 잘 도와줄 수 있는 출력물이 있는데, 아래와 같이 도넛모양으로 생겨서 360도 방향으로 쿨링이 가능합니다.https://www.thingiverse.com/thing:1620630모쪼록 참고가 되셨으면하고 즐출력하시길 바랍니다!
교무실에서 빌려온 프린터기 기종은 아래에있는 기종으로, 오픈 크리에이터스의 마네킹이라는 제품이다. 80만원대의 나름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3D프린터기이다. 3D프린터기를 빌린 이유는 학교에서 준 USB를 좀 더 예쁘고 깜찍하게 만들고 싶어서인데 마침 좋은 모델을 발견하였다. https://www.thingiverse.com/thing:224373 우선 D.va 열쇠고리를 통해 테스트를 진행 해 보기로 하였다.혼자써보는건 처음이기에... 왼쪽이 1차, 오른쪽이 2차 출력물이다.1차에는 바닥에 제대로 달라붙지를 않아서 출력에 실패하였고,2차때는 필라멘트가 중간에 끊어져서 실패하게 되었다....;; 3차 출력물이다. 약 8분정도 소요되었다.보기에는 나름 괜찮은것 같지만 밀도를 20%로 해둔게 문제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