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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13일 선린에서 신라호텔을 다녀왔습니다. 

이런때아니면 신라호텔 언제가보겠...(흙수저 우러욧) 벤츠에 페라리에.... 말도 아니였습니다....ㅜㅠ

가서 세계 전략 포럼에 참석하였는데요, 저희는 2일차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들어가서 통역기라는 물건을 난생 처음써봤는데, 뒤에있는 통역부스에서 통역하시는걸 보니 신기하였습니다.





들어가서 제일먼저 들은 강의는 IoT의 창시자인 케빈 애쉬튼 씨의 강연!

가장 인상깊게 들었던 말들중 하나는 미래를 예측하는것은 쉽지만, 그것을 믿는것은 어렵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대략적인 통계자료들을 보면 미래에 어떤기술들을 가지게 될 것인지 아는것은 쉽지만, 정작 그것이 실재로 다가 올 것이라고 믿기는 힘들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또한 저희 나이대의 사람들은 100세시대를 집적 맛볼 수 있을거라는데, 이부분은 나름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그 다음에는 자율주행 자동차에관하여 듣게 되었는데, 나름 재미있는 주제였습니다.

자율주행 자동차를 소개하고, 자율주행 자동차의 딜레마등에 관하여 설명하였는데, 거기에 선린고 학생이 질문을 한게 참 대단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모 자동차 보험사에서 나오신분이 자율주행 자동차 보험관련 부분을 물어본게 참 재미있었던...ㅋㅋ

내용은 전체적으로 이미 오래전부터 이야기했던걸 다시 이야기하는 느낌이라 조금 아쉬웠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지막 세션이 가장 흥미로웠는데, 이정중 박사라는 분이 나와서 이야기 해 주셨다.

바로 롯데월드의 VR테마파크에 관련하여 이야기 하였는데, 놀이공원에다가 VR을 더한다는 발상이 참 특이하고 좋은 아이디어 같았다.

현실과 분리된 공간에서 새로운 감각을 찾을 수 있는 그런 기분을 느낄 수 있을것같달까....

내가 타본적은 없지만 꼭 타보고싶다.

이 박사의 말로는 가상공간은 가상공간만의 문화적 감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계속 사람들이 찾아온다고 말하였다.

여기서 한 친구가 발열 문제에 관하여 질문해 자유이용권을 받아갔는데, 이친구 역시 존경스러웠다.


그리고 KBS PD인 전인태씨가 나오셨는데, 이분은 가수 김광석씨를 여러가지 빅데이터를 이용해 디지털 기술로 다시 탄생시켰다.

마치 김광석이 살아있는 것처엄 육성과 외모를 되살렸다.

1분에 몇억씩 나가는 영상이라고하니... 참 경이로웠다.

문화 콘텐츠에 있어서 기술적 경이로움 보다는 인간이 살아가는 시점에 존재하는 시대정신을 담아내는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았다.


마지막 세션에서 강조했던것은 결국 신기술에서 아날로그적 감성 찾아간다는 그런 내용이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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