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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무실에서 빌려온 프린터기 기종은 아래에있는 기종으로, 오픈 크리에이터스의 마네킹이라는 제품이다.


80만원대의 나름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3D프린터기이다.


3D프린터기를 빌린 이유는 학교에서 준 USB를 좀 더 예쁘고 깜찍하게 만들고 싶어서인데 마침 좋은 모델을 발견하였다.


https://www.thingiverse.com/thing:224373


우선 D.va 열쇠고리를 통해 테스트를 진행 해 보기로 하였다.

혼자써보는건 처음이기에...



왼쪽이 1차, 오른쪽이 2차 출력물이다.

1차에는 바닥에 제대로 달라붙지를 않아서 출력에 실패하였고,

2차때는 필라멘트가 중간에 끊어져서 실패하게 되었다....;;



3차 출력물이다. 약 8분정도 소요되었다.

보기에는 나름 괜찮은것 같지만 밀도를 20%로 해둔게 문제였는지 부실한 느낌이 든다.



뒷면이다. 출력상의 문제가 있었는지 아니면 도면에 문제가 있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윗쪽은 제대로 출력되고 이전 출력물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일어나는걸 보니 아무래도 도면쪽에 문제가 있었던듯 하다.



별 의미는 없지만 옆모습. 아래부분만 제대로 출력이 되지 않는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USB케이스 출력 시작......



1차 프린팅.

한눈팔고 있었는데 베드가 제대로 안올라온채로 출력되었다.

만들라는 케이스는 안만들고 웬 스파게티만;;;


다음은 2차 프린팅 사진들이다.

약 한시간 정도가 소요되었다.



모두 깔꼼 살콤 달콤하게 출력되었으나 생각이 짧았다.

아무래도 수축때문에 크기가 살짝 들어간탓에 USB포트사이즈도 안맞고,

Cura를 통해 출력하였는데 중간에 특정높이에서 멈추는 기능 사용하는 것을 까먹어 버려 그냥 장식품이 되어버렸다.....


아무래도 살짝 크기를 키워 출력해야 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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