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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아는 사람 과 함께 앱잼 IoT분야에 출전하게 되었다.
사실 개발 경험이 많이없는 사람들로 이루어진 팀이라 삐걱대는건 당연했고, 결국은 완성도 못해버렸지만 우리 디자이너 진원이가 잘해준덕택에 꼴찌는 면한 듯 싶다.
그래도 이번대회에서 꽤 많은 정보? 를 얻을 수 있었다.
일단 100%주관적인 의견임을 알아주기 바란다.
정리해보자면,
1. 기획의 역할이 중요한거같다.
-아이디어를 내고 팀원을 하나로 묶고 가능하다면 발표까지 하는게 가장 이상적인 기획자인거같다. 기획자가 놀면 팀이 터질 가능성이 늘어나는 듯 하다....
2. 모르는건 제발 모른다고 말하고 하려고 노력이라도 하자.
-시키고나서 몆시간째 제자리걸음인거 보면 뭐라고 말하기도 좀 그렇고 지적하기도 그렇다. 그래놓고 새로배워서 노력하려는 태도조차 안보여주면 곤란하다. 최소한 모르면 모른다고 하거나 물어보기하도 하자.
3. 개발 속도의 향상이 필요하다.
-디자이너로부터전달받은 레이아웃 짜는데에만 시간을 다 써 버렸다.
타속을 늘리려는 연습과 여러 연습들이 필요해 보인다.
4. 레이아웃 개수를 최대한 줄이는 방향이 좋을 거 같다.
-많으면 많을수록 짜는 시간이 걸린다. 나같은 경우에는 성격덕분에 열심히 눈금으로 재 가면서 짰는데 내가 이상한건지 짜는데 너무 오래걸려버렸다.
쓸데없이 섬세하면서도 쓸데없이 느긋하고 여유로운 내 성격이 나쁜쪽으로 시너지를 일으킨 것 같았다.
5. 발표는 혼자하는게 가장 이상적인거 같다.
-혼자하는 발표가 가장 혼잡하지않고 제대로 진행되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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